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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가족여행]5일차-베네시안 곤돌라 타는법, 베네시안 광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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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가족여행]5일차-베네시안 곤돌라 타는법, 베네시안 광장

teum_travel 2019. 2. 10. 15:26

홍콩 마카오 가족여행 5일차


베네시안 곤돌라 타는법/베네시안 광장

호텔 체크인을 하고 우리는 베네시안호텔로 곤돌라를 타러왔다.

갤럭시 마카오, 베네시안, 윈팰리스 호텔은 셔틀버스가 잘 되어있어서 움직이기 편하다.​

​베네시안이 제일 넓다..걸어도 걸어도 끝이없음

​곤돌라를 타려면 shoppes at four seasons방향으로 가야한다.

​지나가다 옆을 봤는데 창문에 이런뷰가..!

뭔가 유럽분위기가 난다. 멀지만 다시 열심히 걸어서~

​구두 매장이었는데 쇼룸이 너무 예쁘게 되어있어서 찍었다.​

​드디어 도착한 베네시안 광장..! 건너편에 보이는 마켓에서 바우처를 교환해야한다.


여기 왼쪽에 피사의탑처럼 생긴 동그란 매장으로 들어가면된다..!​

​우리는 바로 앞에 있는 곤돌라를 타기로 했다.

베네시안 광장에 곤돌라를 탈수있는 스팟이 몇개 된다. 하지만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픈 우리는 제일 가까운 곳으로~

​10-15분 정도 대기하다 우리도 배를 탔다~!

​곤돌라 출발~~~베네시안광장에왔다면 곤돌라는 한번쯤 타는 것이죠!

​옆에지나가는 분들이 인사해주시면 우리도 같이 인사하고~곤돌리아 님들이 재미있으셔서 

화기애애하게 탑승했다.

​우리배의 곤돌리아님은(?) 이탈리아 인이었는데 나보고 영어를 할줄아냐 물어보길래

나도모르게 영상찍다 얍!이라고 했는데 다들 빵터짐..얍이 그렇게 웃긴가요

이탈리아 남자들이 잘생겼대요~라고했는데 고마워하셨다.

자꾸 뭐라고 물어보셨는데 주변엔너무 시끄럽고 난 영상찍고~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대답을 잘 못했다.

이제 곤돌라를 돌리는 곳 까지 도착했다. 갑자기 노래 불러주시는 곤돌리아님~

위에서 관광객들이 쳐다보시고~재미는 있는데 너무 시선집중이라 약간 부끄러웠다.

엄빠는 곤돌리아님이 보이진 않지만 재미있어 하심.​

​정말 미니 베니스 같은 베네시안광장

​다시 돌아서 우리가 탔던 자리로 도착~

물이 깨끗하진 않지만 빠지진 않으니 걱정노노~

​사진을 인화해준다 해서 아까 바우처 바꾼곳으로 들어가서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바쁨.

엄마는 마음에 드는 가면을 발견해서 써봤는데(떡하니 앞에 만지지마세요 적혀있었다..!)직원이와서

만지면 안된다고 얘기해주심

​사진인화해서 액자에 끼워 이렇게 파신다. 원래 사진만 사려고 했는데 막상 보니 예쁘기도하고

사진도 안구겨질것같아서..비싸긴 했지만 구입해버렸다.

​이렇게 사진 두컷 들어가 있는 앨범이 약 3-3만5천원 정도 했던것 같다.

추억이니 만족~

​다시 호텔로 돌아가려고 에스컬레이터를 탔는데 베네시안 호텔의 카지노쪽을 지나가게 되었다. 

와 사람이 장난아니게 많다..너무너무많다.

이건 사람구경이야 싶을 정도

가까이서 사진찍으려 하니 가드가 안된다고 해서 가까이서는 찍지못했다.

게임 한번하는데 15만원 정도 든다고 하니,,23세 이상만 출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담에 다시오면 카지노도 꼭 가봐야겠다.

나가기전에 지나가다 에그타르트집 발견~! 하나 사먹어 보았는데 로드스토우만큼은 아니었지만

나름 맛있었다.! 마카오 에그타르트는 다 맛있나보다.


에그타르트먹고 로드스토우 생각나서 다시 타이파빌리지까지 가서 사재기를 해왔다는거 안비밀.


베네시안 광장에 간다면 곤돌라는 미리 예약해서 꼭 타보시길바래요~추억으로 소장!

미리 예약하면 할인도 많이 되니 찾아보시고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