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마카오 가족여행]1일차-출국, 쑤안라펀, 하버뷰 호텔

​홍콩 마카오 가족여행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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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대구공항으로 가는길~저녁 비행기라 부모님 퇴근하시고 짐챙겨서 바로 출발~! 대구가다 배가 너무고파서 중간에 휴계소 들러 우동과 덮밥을 맛있게 먹었다. 7시55분 출발 비행기였는데 넉넉하게 도착할거라 생각했지만 6시 쯤 도착했다.

​다 같이 항공권 발급받기! 내가 항공권 예매 했는데, 하면서 분명 아빠랑 동생한테 영문자 이름 스펠링 틀린거 없는지 잘 확인하라 했건만..!! 둘다 틀렸다해서 난감해졌다. 승무원 언니가 지금 이름은 변경해드릴건데 마카오 입국할 때 안된다고 하면 어쩔수없다고..겁을 너무주셨다. (근데 아무도 겁안먹고 나만 겁먹음.)

​오빠가 사준 귀여운 여권!! 여행할때 이제 항상 끼워다닌다. 면세점가서 면세물품 찾구(오빠 시계랑 엄마 립스틱 구입했다.) 바로 비행기타러 출발.

​마카오 공항 도착! 하지만 공항에 호텔 셔틀버스가 있다 하여 타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도착했을 때가 11시 경)

버스가 안다닌다고 했다. 그래서 공항 바로 앞에 택시 잡아주는 곳이 있어서 바로 줄서기! 

혹시나해서 이번 여행에선 모든 예매내역을 인쇄해서 왔다. 뿌듯.

​호텔이름을 말씀드리니, 택시기사님은 영어를 못하시는지 계속 다른언어를 쓰셨다..그래서 번역기 돌려서 말씀드리니 웃으며 (마치 여기?아~나 거기 잘알아.하는듯 했다.)잘 찾아가시는 듯 했다.

점점 보이기 시작하는 마카오의 호텔들.삐까뻔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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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뷰 호텔/마카오 숙소 추천, 4성급 호텔

​체크인 하구 하버뷰로 들어왔다. 방2개를 잡았는데, 방마다 10만원씩 보증금을 냈다. 이땐 현금이 많아서 현금으로 깔끔하게 내고 체크인! 그나저나 깨끗한 호텔 내부

​바디워시, 샴푸, 린스, 바디로션 등 샤워용품들이 모두 록시땅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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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면서도 깔끔한 내부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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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텐은 망사+면천 2중 커텐이다.

​문득 티비를 보았는데 나보고 잘왔다는 문구가 떠있었다. 작지만 이런 서비스 감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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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나 볼듯한 로비! 오빠한테 사진보여줬던니 007 영화에 나오는 호텔같가고 가보고 싶다했다.

​배가 출출해 다같이 맛집을 찾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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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안라펀-마카오 완전 맛집

​급하게 검색해서 찾아온 쑤안라펀!24시간이라 너무 좋았다. 이렇게 늦은시간에도 먹을수있다니! 아빠가 국수를 너무 좋아해서 이번 여행은 하루에 한번은 꼭 국수를 먹는 걸로 짜 놓았다.

​가격도 착한 맛집.

​우리는 숙주와 소고기를 추가한것 2개와

​숙주와 계란후라이를 추가한것 2개를 시켰다.

​그리고 면은 흑면(당면)과 백면(계란면) 두가지가 있었는데, 미리 찾아봤을때 백면은 한국인 입에 비추라 하여 당면으로 모두 시켰다. 완전 쫄깃쫄깃. 우리나라 잡채면+중국 마라탕을 섞어 놓은듯하다. 국물이 너무 칼칼하고 맛있었다. 다들 말할 새도 없이 흡입! 국수 미식가인 우리아빠가 정말정말 맛있다고 했으니, 진짜 추천.

​역시 매울땐 맥주를 마셔야지. 칭따오를 한캔 시켰는데 가격이 엄청 저렴했던 걸로 기억난다. 다들 맛있게 먹고 다시 호텔로~​

​우리 호텔 바로 맞은 편에 있었던 오락장..카지노 크기가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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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가시면 하버뷰 호텔 추천!

마카오 맛집 쑤안라펀은 꼭 들려보세요!!